▲ 울산 제7기 독서문화지도사 양성 교육 개강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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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회장 김애자)는 7일 울산시새마을회 7층 회의실에서 ‘제7기 독서문화지도사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독서생활화 저변확대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정예지도자 양성을 위한 이날 개강식에는 이용남 한성대학교 명예교수, 새마을문고 시임원 및 구군회장단,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7기 독서문화지도사 교육은 한성대학교 이용남 교수의 ‘새마을문고운동의 정신과 발달과정’의 2일차 강의와 함께 각종 전래놀이 지도방법 11회 과정 및 길 위의 인문학(문학기행) 을 내용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후 교육생 현장실습 또한 실시하게 된다.
김애자 회장은 개강식에서 “시 및 구군 새마을문고지부, 읍면동분회의 협조로 개강을 하게 됐다”며 “독서운동가 엄대섭 마을문고운동 설립자의 고향인 우리 울산에서 그 뜻을 기리고, 교육생 여러분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건강하고 새로운 문화공동체운동의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예 새마을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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