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더 노스맨] 로버트 애거스 (유럽의 우상문화)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3/05/03 [09:07]

https://namu.wiki/w/%EB%85%B8%EC%8A%A4%EB%A7%A8(%EC%98%81%ED%99%94)

 

왕인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빼앗은 숙부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건 한 왕자의 복수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10세기 바이킹을 소재로 했으며 혹자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모티브가 된 덴마크의 전설적 인물 암레스를 다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영화 속에는 기독교인이 등장하는데 이들을 사기꾼이며 도둑이라고 말할 정도로 비난합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북유럽 바이킹이 배경이며 넷플릭스에서는 기독교의 복음이 강하게 전파되기 전, 우상과 마술이 가득했던 기독교 이전의 문화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마녀가 주문을 외우고 신탁을 말하고 그 예언대로 복수의 여정을 가는 운명에 갇힌 왕자의 인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하 서사극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우상숭배 문화를 매력적인 역사극처럼 포장한 또 하나의 우상, 귀신문화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블의 토르도 북유럽의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그리스도 로마 신화가 끊임없이 영화와 드라마, 소설의 소재가 되고 있듯이 북유럽의 신화 역시 서양문화에서 끝없이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문화는 지식인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미개해 보이는 것이 상식적인데도 오히려 지식인들은 이런 영화들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줍니다. 특히 기독교를 비아냥거리는 작품들이 많은데 이는 감독의 전작 The witch에서는 근본주의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왜곡이 극에 달합니다. 감독의 정신세계가 궁금해질 정도로 복음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 상태를 가진 감독들이 만든 작품들이 끝도 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씁쓸합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아버지를 죽인 숙부를 죽이기 위해 복수의 화신이 됩니다. 그러나 막상 숙부를 죽이고 어머니를 구하려 하지만 어머니 역시 아버지를 배신한 한패로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마녀가 예언한 전설의 검을 찾아 복수를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은 죽으면 반드시 발할라로 갈 것이라고 믿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가 어릴적에 아버지와 함께 영적 체험을 하는 광경은 기괴하지만 우상숭배자들의 영적인 상태가 어디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런 영화들을 보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유럽이나 서양문화가 과연 동양의 우상숭배와 다를바가 있는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서양세계는 복음을 잃어버렸고 교회는 무너졌으며 인권을 강조하는 선진국들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기던 백인의 혈통들이 무너지고 온나라가 무슬림으로 뒤덮이는 현상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은 잊혀진 종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알고 있는 교회의 실체는 과거 잘못된 중세시대의 무능하고 왜곡된 복음없는 껍데기 기독교일뿐이라 그 누구도 살리지 못합니다. 

 

237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나 남미의 오지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사실상 영국, 독일, 덴마크 같은 최고의 선진국들의 과거 역사를 보면 이들 역시 심각한 우상숭배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뿌리와 잔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선교해야 할 237 현장은 최첨단 디지털 과학문명을 갖춘채 인권과 최고의 교육이라고 포장된 선진국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그 찬란한 문명때문에 복음의 빛을 비출 수 없는 진정한 사각지대, 재앙지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깨어서 기도하며 선교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새 우리 나라도 이런 사각지대가 될 수 있습니다. 전도와 선교를 마음에 품고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탄 흑암문화와의 영적전쟁이 플랫폼을 타고 전세계로 확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합시다. 

[출처] 2023년 5월 3일 오늘의 영화 : [더 노스맨] 로버트 애거스 (유럽의 우상문화)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5/03 [09:07]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