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4일 결혼이주여성과 생활멘토를 맺고 문화체험 및 탐방을 실시했다.
부녀회는 "문화차이와 이해 부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천연염색과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4일 울산시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주여성들과 문화체험 및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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