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7일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 지역 중학생 27명과 고등학생 44명 등 총 71명의 청소년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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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7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 지역 중학생 27명과 고등학생 44명 등 총 71명의 청소년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손서영 엔지니어(힘센엔진기술부)와 박진형 기사(외업공사지원부), 현대일렉트릭 장충학 기원(배전품질관리부) 등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과 강북교육청 민병수 행정국장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울산 동구의 중학교 9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 울산 지역 공업고등학교 5개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총 71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게 새 희망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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