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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 기탁
동해안산불 피해 대학생 지원...5천만원 기부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22/03/24 [09:19]
▲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 울산광역매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3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층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지원을 위해 2019년 4천8백만 원, 2020년 2천4백만 원, 2021년 2천4백만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기부금으로 총 58명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생을 선발해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2년 2학기에는 동해안 지역 산불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특별재난지역(경북 울진, 강원 강릉, 동해, 삼척) 피해 가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25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이재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은 피해 가정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장학재단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가정의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특별재난지역 피해 가정의 대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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