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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치솟은 밥상 물가…롯데마트, 물가안정 '판촉전' 진행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22/02/20 [16:49]

 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침체된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전 점에서 '농가돕기 판촉전'을 진행해 물가상승에따른 소비자와 침체된 농가를 돕기로 했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과일, 채소, 생선 등 55개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랐다.

 

특히 과일의 경우 명절에 사과, 배 등의 과일 선물세트를 받은 고객들이 많아, 명절 이후에는 구매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라, 과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침체된 과일 농가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소 작고 흠집이 있으나 맛과 영양은 그대로 담은 사과, 배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밀양 얼음골 사과(2㎏, 봉, 국산)'와 '상생배(3㎏, 박스, 국산)'를 각 6960원, 9920원에 판매한다. ‘충남 당진쌀(10㎏, 국산)’도 연중 최저가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만9900원에서 행사카드로 20% 추가 할인돼 2만392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격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이 상승해 '금(金)란으로 불리는 계란과 딸기 역시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대란 25입, 1.3㎏)은 행사카드로 5910원에 판매된다. 

 

금실딸기(500g, 팩)’ 비타베리 딸기(500g, 팩)를 각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품종의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제철 과일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판매 활로 개척이 필요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나라 신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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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0 [16:4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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