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민ㆍ농협은행도 예ㆍ적금 금리 인상…기준금리 반영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22/01/19 [18:28]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도 예ㆍ적금 금리 인상에 나선다. 5대 은행 모두 기준금리가 인상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서둘러 금리 인상행렬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날인 20일부터 정기예금ㆍ시장성예금 17종,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적립식예금 20종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올린다.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로 변경되고, KB더블모아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05%다.


특히 국민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대표 범용 상품인 KB국민원(ONE)적금(정액적립식)과 청년(Youth)고객,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인 KB마이핏 적금 금리를 각 0.40%포인트, 0.30%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KB국민원적금은 최고금리가 종전 연 2.75%에서 연 3.15%로, KB마이핏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3.50%로 올라간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예ㆍ적금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반정기예금은 1년 이상 가입시 0.95%에서 1.20%로 0.25%포인트 올라간다. 큰만족실세예금은 같은 기간 1.10%에서 1.35%로 0.25%포인트 뛴다.


정기적금도 0.25%포인트 인상돼 1년 이상 1.20%에서 1.45%로 변경된다. 가장 인상폭이 큰 자유로우대학생적금은 1년 이상 1.35%에서 1.75%로 높아진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직후인 17일부터 예ㆍ적금 금리를 높였고 하나은행도 그 다음날부터 올린 상태다.    김조영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01/19 [18:2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