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회장 고호근)가 10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미세먼지 및 악취 관련 측정 장소 적정성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울산광역매일 |
|
울산광역시의회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회장 고호근)가 10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미세먼지 및 악취 관련 측정 장소 적정성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고호근 의원을 비롯하여 안수일 의원, 천기옥 의원, 윤정록 의원과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는 "울산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 자료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망 적정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최근 울산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대기질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기질 관리를 위해 최적의 측정망 운영이 요구된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울산시의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현황과 실태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 주요 오염물질 배출량과 농도 분포를 파악하여 대기오염 측정망 최적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