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유치원 실내외 공간에서 한가위 전통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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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기원)은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유치원 실내외 공간에서 한가위 전통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행사가 부족한 상황에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유아들은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만3~4세, 만5세 연령별로 안녕! 달 토끼야, 달 토끼에게 송편 먹이기, 원형 보름달로 강강술래 놀이하기, 떡방아를 찧어라, 보름달을 보며 소원 빌기, 알록달록 길쌈놀이 등 다양한 한가위 전통놀이를 했다.
신기원 원장은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예절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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