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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94곳 이어 올 상반기 18곳 추가 총 112곳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8/29 [21:02]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 입주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경제자유구역(UFEZ)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자유구역청 출범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는 일렉드로겐오토밸리(이화산단), 알앤디(R&D)비즈니스밸리(HTV산단), 수소산업거점지구(테크노산단) 일반산업단지 내 5인 이상 기업(지난해 12월 31일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은 총 94개 업체로 5인 이상 기업체 수는 75개(이화/1, 테크노/67, 하이테크밸리/7)이고, 올해 상반기에 18개 업체가 추가 입주해 현재 112개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고용한 인원은 2082명, 매출액은 3633억 원이고, 매입액은 1858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투자액은 2711억 원으로 조사됐다.

 

입주기업의 입주형태는 사업장 이전(70.7%), 공장․지사 등 신설(24.0%), 창업(5.3%)순이었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사업장 이전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기업의 사업활동 애로사항으로 경영부분은 인력수급(27.9%)과 자금조달(18.9%)이며, 기술부분은 기술개발 인력부족(36.7%), 자금부족(24.8%), 인력충원 문제는 전문인력 부족(38.0%), 임금 수준(31.5%) 등으로 꼽았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이행해야 하는 행정사항에 대해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입주기업 전체에 대해 사업장 운영에 따른 숙지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의 경영실태, 산업구조 및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조사 결과는 입주기업지원, 정책수립 및 투자유치의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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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29 [21:0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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