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2일 학생연주자들이 함께한 `브리오 첼리와 함께하는 찐 첼로`연주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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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지난 22일 학생연주자들이 함께한 `브리오 첼리와 함께하는 찐 첼로`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전시 연계 예술융합프로젝트 1기 성과발표회로 90여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관람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이 평일 방과후와 야간 시간을 이용해 소수대면으로 전문 연주가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마법의 성`,`도레미송` 등 학생에게 친근한 곡에서부터 `Symphony No. 9`, `Pizzicato-Polka` 등 클래식곡도 함께 연주했으며 학생연주자 16명과 전문연주자 8명 등 총 20여명의 첼리스트가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색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한편 회관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전시와 연계한 예술융합프로그램의 발표연주가 추후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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