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집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오후 6시 신청을 개시한 지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집에서 문화예술교육`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이 가정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개 유형별 총 1천700개의 꾸러미가 준비됐다. 문화예술교육 꾸러미는 오는 13일까지 분류작업과 철저한 사전소독을 거쳐 14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며 체험 후 `집에서 문화예술교육` 공식 홈페이지에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큰 호응에 깊이 감사 드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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