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강대종)는 14일 기부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 백미를 모아 취약계층 세대에 전하는 사랑의 희망쌀독 캠페인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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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강대종)는 14일 기부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 백미를 모아 취약계층 세대에 전하는 사랑의 희망쌀독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랑의 희망쌀독 캠페인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에 설치된 희망쌀독에 쌀(소포장부터 대포장까지)을 십시일반 모아 중구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8~9월동안 모인 백미는 10kg 물량으로 재포장해 중구관내 취약계층 24가구와 울산나도람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강대종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쌀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양식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계속해서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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