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이길남씨가 실용서 글을 잘 쓰기 위한 이론적 참고서 글짓기의 시작과 끝 `글 잘 쓰는 법`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는 교사, 학부형, 학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대목들이 많다.
전북도민일보에 10년 동안 `이길남선생님의 즐거운 글쓰기`를 연재한 내용 중 고르고 골라 한권의 책으로 출간함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 출간한 동시집 `띵까띵까`가 많은 사랑을 받은 보답의 차원이기도 하다.
특히 류시호 한국문학예술인협회대표ㆍ수필가ㆍ시인은 표사에서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간다는 말처럼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글쓰기에 정진하면 글을 쓰는데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상재한 `글짓기의 시작과 끝 글 잘 쓰는 법`이 글쓰기 길라잡이가 될 것을 믿는다.` 부유한 천만일자리창출국민연합총재ㆍ시인ㆍ작곡가는 `독서는 현인으로부터 글쓰기는 나로부터 배우는 것이라고 하는 말을 곱씹게 하는 강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글쓰기에 대한 의문점들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길남씨는 2009년 월간 아동문학 동시로 등단했으며 전주여고와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아동미술을 전공했다.
`임실의 생활` 교과서, 동시집 `바람과 민들레`, `겨울엔 잠만 자는 것이 아닙니다` 동인지 `옹달샘 1집, 2집` 동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공부방`에 삽화를 그렸다.
수상으로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제21회 향촌문학 시조공모전 지도교사상이 있으며 현재는 전북도민일보 `이길남 선생님의 즐거운 글쓰기`를 연재 (2010년부터) 중이다.
또한 교단문학회장과 사)일일선 실천국민운동본부 인성교육 전임강사로 활동하면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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