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일까지 `울산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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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오는 8월 14일까지 `울산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배양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35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에 관심있는 협력ㆍ활동 계획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문화활동 이력과 소규모 프로젝트 기획ㆍ실행이 가능한자이면 된다.
올해부터 입문과정을 운영하며 해당 일정 중에 본과정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문과정 신청과 본과정의 신청은 별개며, 입문과정 신청자는 본과정 신청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 선발되는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자생적 문화생태계ㆍ공동체 정착, 생활문화, 지역재생, 창작자와 소비자, 차세대 문화형성 등 5개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해결방안 계획과 공통 이론교육, 멘토링 및 기획 실습, 사례 답사 등의 과정에 참여한다.
이수조건을 충족한 수료자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심화과정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연말 활동 결과 발표 시 경연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문화를 선도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문화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심화된 과정"이라며 "관심있는 예비 기획자와 활동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입문과정은 오는 25일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울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정 신청은 8월 14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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