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결원(신규) 단원 모집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질 원서 접수를 비롯해 26일 치러질 실기 전형과 4월 2일 면접 일정 또한 무기한 늦춰진다. 첼로와 호른 수석 단원 1명씩 모집할 예정이었던 이번 오디션은 향후 재공고를 통해 접수 및 전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누리집 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한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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