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 27일 양 일간 선사시대로 떠나는 여행 `반구대 암각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신석기시대 역사를 알아보고, 암각화 속 그림으로 그 시대의 생활과 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5일부터 19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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