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 울산1공장(공장장 조성근)과 울산2공장(공장장 이병준)은 24일 울산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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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울산1공장(공장장 조성근)과 울산2공장(공장장 이병준)은 24일 울산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33명이 헌혈을 했다. ㈜삼양사는 2010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동ㆍ하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헌혈 뿐만 아니라 매년 야음 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꿈나무어린이집에도 자사 물품 및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사회 공헌을 시행하고 있다.
홍두화 울산혈액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가 줄어들고 추운 날씨 및 방학으로 헌혈자 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삼양사의 단체헌혈 참여는 울산 지역 동절기 혈액수급상황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혈용 혈액보유량을 기준으로 혈액수급위기단계를 5일분 미만일 때 관심, 3일분 미만을 주의, 2일분 미만을 경계, 1일분 미만을 심각 상태로 구분하여 판단하고 있는데 24일 기준 울산 지역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3.4일분으로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에 못 미쳐 울산 지역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단계이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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