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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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22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울산중기청과 중진공, 여성경제인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및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제수용품과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인들에게는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3대 서비스혁신 노력 당부와 겨울철 화재예방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제로페이` 제도와 가맹점 등록방법 등을 설명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들의 관심과 가맹점 등록을 독려했으며, 특별할인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사용도 독려했다.
울산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했고, 오는 31일은 남목전통시장에서 상권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 하인성 청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버팀목이자 바로미터"라며 "값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사용한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혜택도 받아 전통시장에 활기가 가득 차도록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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