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오는 16일과 19일 '아웃리치' 서비스를 전개한다.
'아웃리치' 서비스는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찾아내 비행 및 위기로 부터 구출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또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며 청소년긴급구조전화1388을 홍보할 예정이다.
16일은 야음동 대현고, 신선여고, 야음중학교에서 실시하고 19 일은 성남동,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실시한다.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청소년 문제 예방에 대한 의식 확대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구출하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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