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15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 결과 모두 11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역내 18만1천776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뒤 지난 4월19~5월8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모두 113건에 113필지가 지가변경을 요구했으며 이 가운데 23건이 지가 상향을 요구한 반면 나머지 90건은 하향조정을 요구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의견이 제출된 필지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를 검증한데 이어 24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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