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오는 24일(옥현으뜸마을 3단지 광장), 26일(야음동부아파트 201동 주차장)에 2018년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주민편익분야 등의 3개 분야로 진행돼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인다. 특히 주민들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소형 가전제품(장난감 포함) 수리는 신청자 중 희망자에 한해 수리 후 청결을 위한 세균소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우울증ㆍ스트레스 진단 시 `아동 정신건강 상담`을 포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특화사업으로 24일에는 `페이스페인팅 및 아트풍선`이, 26일에는 `친환경뜨개수세미`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상반기 6회(동별 1회)를 실시해 소형 가전제 수리, 자전거 수리 등 6천598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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