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가 자동차 전·후방 산업분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IR데모데이를 29일 오후 2시부터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인 미래차 육성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전문심사단의 심사평가를 통해 투자를 위한 피드백과 IR발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피치덱 제작을 지원하고, 최종 우승기업 1개사에 사업화 지원 1천만 원을 상금으로 부여한다.
(재)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산업의 성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창업기업을 위해 올해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미래차 부품기업과 창업기업의 협업을 통한 신규아이템 발굴·기획·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재)울산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이번 IR데모데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분야 지역 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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