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가 16일 울주군 천상 습지공원 일원에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양삼(케나프)을 시범식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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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6일 울주군 천상 습지공원 일원에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양삼(케나프)을 시범식재했다.
이날 식재행사에는 정대식 회장을 비롯한 울산시새마을회장단과 이형우 행정지원장, 중구・남구・울주군 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16일 울산시새마을에 따르면 양삼식재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양삼은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이번 행사는 습지공원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양삼정원을 확보해 탄소중립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정대식 회장은 “구・군별로도 소규모 양삼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 운동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돼자"며 "우리 지역의 기업체들도 양삼정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건강한 환경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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