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임직원 대상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5월 8일은 적십자 창립자인 장 앙리뒤낭(Jean Henri Dunant)의 탄생일이며,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및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각국 적십자사와 적신월사는 1946년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인 5월 8일을 '세계적십자의 날'로 지정하고, 이 날 차별없이 인간의 고통을 예방, 경감하고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적십자 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도 임직원 대상으로 영상 시청과 함께 계속해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을 다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계속해서 코로나 19 대응,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5 ? 8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여 1859년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투 중에 장 앙리뒤낭의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구호하며 피어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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