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남 밀양시 상남면 무량원농원에서 최성태 단감연구소 박사가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
경남 밀양시, 창원시, 김해시, 창녕군 등 115명의 단감 시범농가 대상으로 19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상남면 마산리 무량농원(김 경 농가) 시범단지에서 탑프루트 단감 시범단지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의 여름철 고품질단감 생산 과원관리, 경남도농업기술원 정부근 박사의 단감 주요 해충방제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단감재배 농업인 현장애로기술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6년부터 FTA체결 등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시범단지별 현장컨설팅을 과종별 연구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시기별 매뉴얼에 의해 결실안정, 수형개선, 토양관리, 적정시비 등 핵심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고 품질의 '탑프루트 단감'은 크기, 당도, 색도 등 최고의 기준과 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 등 엄격한 선별을 거쳐 생산되며, 시범 단지별 출하 박스에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과실임을 표시하는 품질 확인 스티커를 부착 출하돼 차별화된 최고품질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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