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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삽랑문화제' 9월30일 열린다
양산천 둔치 일원서 나흘간
 
최왕림 기자   기사입력  2011/07/20 [15:24]
▲  18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삽량문화축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축전 기본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사진제공=양신시청)

 경남 양산시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나흘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시장) 정기총회를 열고 행사 일정을 포함한 올해 축전 기본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올해 축전예산은 7억599만원이다.
 
 또 양산의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탐방길을 신규 발굴하고 멀티미디어쇼의 확대 강화를 통한 경관자원의 관광상품화, 삽량성 체험 등 교육 및 참여프로그램의 대폭 강화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공식행사, 박제상 테마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문화거리축제, 공연행사, 참여행사, 전시 체험행사, 양산음식특별전 등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특히 박제상 테마프로그램을 신설해 박제상의 일대기와 삶의 정신을 테마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지역예술극단 '양산'의 창작뮤지컬인 박제상 뮤지컬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삽량주 문화탐방길, 삽량성 체험, 박제상 무용극, 박제상 추모 전국정가경창대회, 전국 관설당서예대전 등이 마련된다.
 
 또한 추억의 콩쿠르, 청소년 스타킹, 소망 등 달기, 근로자 한마당 장기자랑과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풍물패의 경연대회 등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양산천 구름다리, 음악분수 등과 어우러지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마련해 양산천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계획이다.
 
축전 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은 "삽량문화축전이 양산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전국적인 문화축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전시성 행사와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의 참여 무대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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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20 [15:2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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