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이권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집단 패싸움을 벌인 조직폭력배와 추종세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유흥업소 이권을 놓고 패싸움을 벌인 폭력조직 신연산동파 행동대장 송모(41)씨와 경쟁 폭력조직 광안칠성파 추종세력 안모(36)씨 등 8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신연산동파 폭력배 송씨 등 5명과 광안칠성파 추종 폭력배 안씨 등 3명은 지난 4월 26일 오전 2시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모 주점에서 이 업소 이권을 놓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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