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2026년 박물관ㆍ미술관 주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ㆍ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열리는 국내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는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을 주제로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함께 즐기고 뛰노는 박물관`을 슬로건으로 상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래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고래바다여행선 모형 제작, 고래 풍경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암각화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울산의 고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전시를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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