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20일 오후 5시와 8시 다목적강당에서 문화공연-가족음악극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한다. (사진=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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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20일 오후 5시와 8시 다목적강당에서 문화공연-가족음악극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한다.
`싸운드서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섞였다는 의미다. 기존 서커스 장르에 사운드 영역을 접목시킨 환경퍼포먼스 공연이다.
폐기물로 만든 악기 연주와 마임, 뮤지컬, 버블쇼, 탭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펼쳐 영유아, 보호자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ESG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센터 개인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강요되는 현 시대에 맞춰 ESG와 연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솔선수범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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