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뚜벅이 순찰단 민ㆍ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뚜벅이 순찰단은 일산동 관내를 통별로 세밀하게 순찰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도로ㆍ공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순찰을 통해 확인된 민원사항은 구청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일산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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