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숙 울산중기청장이 28일 송동석 (주)노마테크 대표로 부터 기업현황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울산중기청 제공)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울산중기청) 이영숙 청장은 28일 (주)노바테크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체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노바테크(대표이사 송동석)는 사물인터넷ㆍ가사현실을 기반으로 무인 산업안전 제품과 안전 교육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업체다.

손동석 대표는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IoTㆍVR,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안전이나 산업현장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지키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영숙 청장은 "다양한 중소업체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수시로 진행하여 업체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면담을 통해 발굴한 규제ㆍ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은 검토과정을 거쳐 업체에 후속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