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동새마을부녀회가 16일  생명살림실천 3감(減)운동 일환으로 손부채를 직접  제작하고 기념촬영하고있다. 이날 김우찬 우정동장과 신현석 우정동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 울산광역매일

우정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는 16일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6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생명살림실천 3감운동의 일환으로 손부채를 제작했다.  

이날 부녀회는 여름철 에어컨 등 전기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자며 직접 제작한 손부채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석)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신현석 위원장과 김우찬 우정동장이 이날 부녀회를 직접 찾아 격려했다. 

신현석 위원장은 "우정동부녀회가 주민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뜻있는 사업에 자치위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우찬 동장은 "우정동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쓰레기봉투 소형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전월세 신고제 등 동행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우정동부녀회원들이 여러가지 재료를 활용한 손부채를 제작중이다.

▲  김순애 우정동부녀회장이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에게 손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  김순애 우정동부녀회장이 주민들에게 손부채를 나눠주고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우정동부녀회원들이 동 주민들에게 손부채를 나눠주며 에어컨 등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울산광역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