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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소속 첼시 위민, 2시즌 연속 英 WSL 우승
2020~2021시즌 WSL 22라운드 레딩 위민에 5-0 승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1/05/10 [17:06]
▲ 첼시의 지소연이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우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레딩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후 태극 문양이 그려진 정강이 보호대를 들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첼시는 레딩에 5-0으로 승리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지소연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58분을 소화했다.     © 울산광역매일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30) 소속 첼시 위민이 2시즌 연속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우승에 성공했다.

 

첼시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 메도우에서 치러진 2020~2021시즌 WSL 22라운드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딩 위민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57점(18승3무1패)을 기록한 첼시 위민은 2위 맨체스터 시티 위민(승점 55)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리그 챔피언이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리그 정상이다. 구단 통산 4번째 리그 우승(2015, 2018, 2020, 2021)이기도 하다.

 

지소연은 이날 선발로 나와 후반 13분 구로 레이텐과 교체될 때까지 58분을 소화하며 팀 우승에 일조했다.

 

2014년 첼시 위민 유니폼을 입은 지소연은 팀의 4차례 우승을 모두 함께했다.

 

또 위민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2014~2015, 2017~2018), 리그컵(2019~2020, 2020~2021), 커뮤니티 실드(2020), WSL 스프링시리즈(2017) 등 총 10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리그컵에 이어 정규리그까지 제패한 첼시 위민은 시즌 더블에 성공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결승에 올랐고, FA컵도 5라운드를 앞둬 쿼드러플(4관왕) 가능성이 남아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7일 오전 4시 열리고, 에버턴과 FA컵 5라운드는 21일 오전 3시 예정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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