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지난 8일 숲생태교육 교수법 역량 강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2명이 수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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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지난 8일 숲생태교육 교수법 역량 강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2명이 수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숲생태교육 교수법 역량 강화과정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고마워, 산아`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교사 혹은 영유아 교사 자격증을 가진 유휴교사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영유아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4차수 과정으로 구성되어 숲생태교육의 접근법, 생태지식 및 접근, 숲생태실습을 했다.
수료한 교육생은 "울산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학교 관계자 분들이 방역 등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서 마음 놓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함께 했던 수강생들 모두 30시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수업에 임하여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교육이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후진학선도형사업단 신경미 단장은 "숲생태교육 교수법 역량 강화과정은 울산 및 인근지역 영유아 교사들에게 숲생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공분야의 지식 향상과 체험중심 인성교육 시스템에 기여할 수 있음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6월 12일 메디컬기반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과정(기초), 7월 3일 미용사(네일)케어 국가자격증과정이 개강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버&헬스 프로그램 2개 과정, 보건의료직무향상 프로그램 6개 과정, 휴먼케어 프로그램 9개 과정이 개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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