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창원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비ㆍ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개최했다. |
|
경남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창원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비ㆍ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개최했다.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창원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기술지원으로 창업 기업의 연구소 기업 전환으로 특구 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망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검증, 공공 기술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경남창원 강소특구 특화분야(지능전기 기반 기계 융합)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ㆍ초기창업자로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자와 경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 교육자 등 40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창업ZONE 사업과 연계한 신개념 공동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허 관련 지식과 역량 또한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업자들은 창업 및 IP(지식재산) 개론, 사업화ㆍ마케팅 및 투자 전략, 선행 기술 조사 실습,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을 하기 위한 전반적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에도 교육수료자들은 창업까지의 전 단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안정적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이러한 어려움마저 넘어서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에 특화된 성공 창업가 발돋음 하도록 실용적인 창업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