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울산중기청) 이영숙 청장은 지난 7일 신보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지정된 ㈜대도테크라(대표이사 도성찬)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중기청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93년 설립 이후 2008년 무역의 날 `5백만불탑`을 수상하고, 2017년 라이징 스타기업 및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울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해외 수출 시장을 확대해 시대의 자동차 산업 도장설비 및 자동화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영숙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업계가 타격이 큰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 삼아 울산 지역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시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성찬 대표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울산중기청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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