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차범근과 타이' 손흥민, 평점 7점…팀 내 세 번째
풋볼런던 평점 6점 "알리 패스 마무리…후반엔 기회 놓쳐"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1/05/09 [16:41]
▲ 손흥민이 시즌 공식전 22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 울산광역매일


프로 데뷔 후 자신의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을 쓰고 '전설' 차범근 전 감독과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운 손흥민(29·토트넘)이 팀 내 세 번째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25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전반 13분 스튜어트 댈러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끌려가던 전반 25분 델리 알리의 전진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3경기 연속골이자 정규리그 17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한국 축구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작성한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EPL 17골, 리그컵(카라바오컵) 1골, 유로파리그 4골(예선 1골 포함) 등 모든 대회에서 22번째 골에 성공하며 2016~2017시즌 자신의 기록했던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새로 썼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가레스 베일(7.3점), 위고 요리스(7.1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해리 케인은 6.6점에 그쳤다.

 

리즈에선 선제골 주인공인 댈러스가 7.9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주며 "알리의 패스를 잘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던 토트넘은 전반 42분 패트릭 뱀포드에게 추가 실점한 데 이어 후반 39분에는 교체로 나온 호드리고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뉴시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5/09 [16:41]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