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인의 사회(회장 김시호)는 밴드결성 3주년을 기념해 회원 9명의 작품을 모은 첫 동인시집 '공인인증시'를 발간했다.
시집은 김시호 시인을 필두로 김영란, 김인선, 이종근, 조현빈, 오현일, 전호영, 최 랑, 최석종 시인이 각 10여 편씩의 작품을 출품해 총 91편의 시가 실렸다.
김시호 회장은 "앞으로 문학지 발간, 작가 발굴, 회원 배가 등을 통해 인터넷에 기반의 문학적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회장은 이번 시집에 ‘십오야 난 정’ 외 9편을 출품했으며 인천에 거주한다. 지난 2018년 ‘달빛 영사기’ 시집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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