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태화동 협의회(회장 손인호)와 부녀회(회장 이옥애)는 6일 오후 1시부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종합시장 내 코로나 19 대응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날 방역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앞서 5일에 열린 장날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다중이용시설과 실내 점포 위주로 실시됐다.
두 단체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매 5일장이 끝난 익일 정기적으로 이 같은 방역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생활 속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민병률 태화동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처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
▲ 새마을지도자 태화동 협의회·부녀회, 방역활동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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