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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산업대학원, 이동근 상근부회장 초청 강연
`2021년 국내외 경제전망ㆍ주요 이슈` 주제
기사입력  2021/04/13 [18:02]   김지은 기자
▲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일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테크노CEO 10기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상근부회장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원장 박주철 교수)은 지난 12일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테크노CEO 10기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상근부회장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13일 울산산업대학원에 따르면 이날 이동근 부회장은 `2021년 국내외 경제전망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부회장은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2020년에는 글로벌 경기가 크게 위축됐다"며 "최근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 추진 및 백신 보급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긴 하나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경기회복 불확실성 요인은 여전히 상존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3.3%를 기록하면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침체를 경험했으나, 2021년 세계경제는 6% 정도의 V자 반등의 형태로 경기회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경제ㆍ산업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저성장 고착화,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 신산업 부재 등을 꼽았다.


그는 저성장 고착화에 대해 "국내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초반 7%대에서 2016년 이후에는 2% 중반으로 하락하고, 2010년 이후의 국내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활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그 원인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생긴 인구구조 변화로 노동 투입력이 약화되었고, 경제 성숙화 및 대내외 경제충격 경험 등의 요인으로 투자 부진 및 자본축적 역량을 떨어뜨렸으며, 미흡한 혁신환경 조성과 규제개선 미비로 인해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경제 역동성에 큰 제약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반도체산업은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은 약 60%로 세계 최고이나 시스템반도체 부문은 4% 내외로 미진한 상황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시장점유율 하락 및 해외생산 비중증가로 주력산업으로서의 역할이 미진하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는 코로나가 가져온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미중 대결 격화 및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확산으로 일자리 감소에 따른 탈세계화, 보호주의, 자국 이익주의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디지털 경제와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가격보다는 신뢰성ㆍ안전성을 보다 추구하는 등 경제ㆍ산업의 구조재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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