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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지 25선 중 경남 2곳 선정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은 별도
기사입력  2021/04/13 [16:27]   박명찬 기자

 한국관광공사의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중 경남도에서는 `설레는 봄 산책로,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과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하동의 천년 차밭길` 2곳이 선정됐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가운데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하동의 `천년 차밭길`은 우리나라 최초로 차를 재배한 장소인 차 시배지에서 신촌차밭, 도심다원을 거쳐 정금차밭에 이르는 2.7㎞의 걷기 여행길이다.


차밭길 도심다원에는 천년차나무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나무의 후계목들을 만날 수 있다. 차밭길의 종착역인 정금차밭은 지리산에 둘러싸여 섬진강과 화개천이 만나 흐르는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다.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4월 말이 되면 버드나무 씨앗이 눈처럼 내려 화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좋다. 화포천에는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생태학습을 위한 방문지로도 제격이다.


또 7가지의 `화포천 아우름길` 산책 코스가 있어 넓은 자연 속에서 코로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다.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사람들이 붐비는 유명 관광명소보다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꼭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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