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찜질방을 포함한 목욕업소(31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일부터 11일 5일간 관내 찜질방 등 목욕업소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적합성 등에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한 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지도점검 시 지적 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하여는 처벌 보다는 현지지도와 계몽 위주로 단속하고, 공중이용시설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신고 요령 등이 담긴 포스터 배부하는 등 홍보에 중점을 두어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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