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한나라당, 울산 남구 을)은 2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발표 2008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김의원은 5년 연속으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의 전문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정밀․공평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水)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개최된다.

김기현 의원은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환경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고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부터 고통분담을 솔선수범하는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하였으며 특히 최근 대두되는 환경문제와 미래 성장 동력, 그리고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마련에 목표를 설정하였다”면서 “국정감사 개회 시간을 준수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피감기관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국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우체국 택배의 신상정보노출과 관련된 시정 요구에 대한 답변을 받고,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독도가 미 표기된 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가 취해졌으며, 공공기관의 채용과정 중 면접전형에 대한 객관적이고 세부적인 평가 항목이 마련되는 등 이번 국감의 성과를 토대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국민께서 주신 막중한 책임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 10월 24일 조선일보가 조사한 의원들이 뽑은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0월 29일 헤럴드경제신문의 ‘노선성실도 충실의원 베스트 6인’에 선정되었다.

편집인 /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