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에서 유통 식약공용 농ㆍ임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기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약공용 농ㆍ임산물 수거ㆍ검사 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식품 이외에도 약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농ㆍ임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추진됐다.
검사는 칡뿌리(갈근) 4건, 오가피(오갈피나무) 4건, 참당귀(당귀) 3건 등 총 20건의 식약공용 농ㆍ임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검사 결과 모든 품목에서 기준ㆍ규격 이하로 확인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농ㆍ임산물과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품목을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식품 사용 가능 원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식품에 사용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회수ㆍ폐기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어 유통업자와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식약공용 농ㆍ임산물은 일반 농산물에 비해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품목으로 울산시ㆍ구군과 협력해 수거ㆍ검사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소비 품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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