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13일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 공연장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석원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들과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기원하며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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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난 13일 오전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 공연장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장, 김석원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활동복과 모자, 신분증, 활동지침서, 보조가방, 물병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급,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다짐 선서, 성공대축전 기원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축전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 56곳의 경기장에서 안내, 관람객 편의 지원, 경기 운영지원, 질서유지,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자원봉사자는 총 1천300명이 신청했는데 이 중 900명이 선발됐다"며 "지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자원봉사의 힘으로, 성공적인 대축전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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