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16일까지 복합예금상품인‘KNB더블찬스2007-8차’를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총 가입금액을 정기예금(양도성예금증서 포함) 1년제와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에 절반씩 가입하는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연 7.0%,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7.2%의 고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지수연동예금은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5.0% 수익이 가능하며, 예금 기간 중 가입시점 기준지수 대비 지수 상승률이 1회라도 30%를 초과하면 수익률은 연 6.0%로 확정된다. 1년제인 이 상품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 정기예금 또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지수연동예금에 절반씩 나누어 가입하는 형태와 지수연동예금에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2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이번 복합예금은 최고 연 7.2% 확정금리와 지수연동예금이 결합된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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