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시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구호(슬로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구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강연ㆍ토론회(세미나) 등 학술ㆍ토론 12건, 전시 37건, 공연 25건, 체험 프로그램 84건 등 총 15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울산도서관에서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요리사(셰프)를 초청해 음식과 삶, 요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이 오는 18일 진행된다.
같은 날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배우 문정희의 책 만남(북토크) 행사가 열린다.
구군별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구에서는 오는 12일, 종갓집도서관에서 지역 작가 강이라를 초청한 소통형 강연과 외솔한옥도서관에서 `봄날의 클래식 산책` 공연이 마련된다.
남구는 오는 12일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 소설가 정보라 작가가 창의력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에서는 오는 18일 `책 놀이터 북적북적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축제가 열려 작가 강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북구 매곡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오페라 콘서트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무대에 오른다.
울주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유니스트(UNIST)와 협력해 오는 11일 `책장 밖 과학놀이터`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도서관이 문화ㆍ교육ㆍ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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