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병영초등학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서울, 아관파천 역사의 길을 걷다`를 서울에서 지난 8일~9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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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병영초등학교(교장 송명숙)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서울, 아관파천 역사의 길을 걷다`를 서울에서 지난 8일~9일 진행했다.
이번 사제동행은 1896년, 일본의 암살 위협을 피해 고종 황제와 명성 황후가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한 사건인, 아관파천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의 현장, 그 길을 걸으며, 시ㆍ공간을 넘어 격동의 역사를 체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역사라는 공통의 주제로 10월 12일, 19일, 26일 사전교육을 함께해 체험학습의 안전, 배경지식을 확보했다.
또 교사와 학생 23명이 울산에서 서울을 KTX,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탐방하여 환경친화적인 체험활동으로 채웠다.
덕수궁 대한문을 시작으로 석조전, 아관파천 길, 리움미술관, 광화문, 청계천 등 진행되었다.
송명숙 교장은 "사제동행을 사전학습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토대로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여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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