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긴급신고 현장대응 최우수 시ㆍ도경찰청`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긴급신고 현장대응 최우수 시ㆍ도경찰청은 시도청과 경찰서에 소속된 112상황팀원들이 112신고사건에 얼마나 신속히 대응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철수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지난 1일 경찰청에서 열린 112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표로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 실장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시도청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112신고 매건에 대한 상황 판단과 대응 수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적 기준으로 두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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